양산상의, 제15대 의원부 출범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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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4-03-17 22:25본문
“회원 기업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앞장서겠다”…박창현 양산상의 회장
양산상의, 제15대 의원부 출범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
역대 상의회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등 300여 명 참석
“회원 기업들 권익 보호와 산업 현장 목소리 듣겠다”
박창현 양산상의 회장 등이 11일 의원부 출범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역대 상의회장 등과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11일 오후 양산시 상북면 양산컨트리클럽 2층 레스토랑에서 ‘제15대 의원부 출범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김태호·김두관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황영재·박수곤·조영국·박병대 등 역대 상의회장, 15대 의원과 회원사,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차정인 부산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지역 유관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창현 양산상의 회장이 11일 의원부 출범과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박창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제는 미·중 패권 경쟁과 치열한 AI 첨단 기술 선점 경쟁 속에서 전례 없는 복합위기와 글로벌 안보 위기까지 겹쳐 기업인들이 느끼는 위기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러한 시기에 지역 기업인으로 상의회장으로서 기업과 지역경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화합과 소통, 회원 기업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현장에서 뛰며 회원 기업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기업 운동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양산시 등 유관 기관이 기업의 눈높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입력 : 2024-03-12 11:01:29 수정 : 2024-03-12 14:40:12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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